Musician/공연후기 2012. 7. 19. 19:46

[2010.12.13] 슈스케 부산 막콘을 다녀와서....









참 허탈하기 그지없다..ㅜㅜㅜ

뭔가 지나가긴 지나갔는데...

너무 빨리 순식간에 벌어진 일들이라..

그저 아련하고 쓸쓸할 뿐 ㅠㅠㅠ

이제 언제 저 무대에 선 존을 보나???

또 언제 보나??

이 생각만이

집으로 올라오는 기차안에서 들었던 잔상들이다..

뭔가 아쉬웠다...

존의 무대를 더 볼 수 없는게..

오늘따라 다른 날 보다 너무 급히 지난 간 느낌이 왜이리 서글픈걸까?? ㅠㅠㅠ

공연을 다녀와서..

즐겁지만은 않다...

그냥 다시 시간을 되돌려서

한번만 더 보고 싶고 한 번만 더 들을 수 있었으면 하는

쓸데없는 망상질뿐 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