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수레바퀴

차형사님 나 기억나세요???

과거가 바껴서 박해영 기억을 못하는 장미팀이 못내 서운했는데..

그래도 무전기 공유한 차수현과 박해영은 알아봐서 다행 ㅠㅠㅠㅠㅠㅠ

15년만에 박해영에게 닿은 이재한 마지막 메세지..

그리고 밝혀지는 진실..ㅜㅜㅜㅜ

장미팀도 없어지고

광수대 형사들도 우리 장미팀원들도 박해영 경위를 모름잼 ㅋㅋㅋㅋ

특히 장미팀 계철이형 기억 못하는거 왤케 서운하던지...ㅜㅜ

이재한 형사님...

선우 무죄 밝혀줘서 감사해요..^^

형 선우는 못살렸지만..

그래도 선우가 바랐던..

 가족이 함께 모여살게 되서 얼마나 찡하던지..ㅠㅠ

사진속의 박해영 너무 반듯하게 잘생김^^

박해영 나레이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돼 해영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살아난다는 거 알면서도 진짜 이 장면 진짜 너무 슬펐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때문에 나때문에..

다들 외면했다고 생각했는데

혼자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거예요..그러다 나때문에 나때문에 형사님이 죽은거예요,,ㅠㅠ

저는 형사님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경위님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재한 박해영 총 맞은 시간 11시 23분 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박해영 표정연기 와 대박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붙잡힐까봐 완전 떨렸음..ㅠㅠㅠㅠ

차에서 내리면서 한 번 뒹굴렀는데

뛰는 것도 살짝 뒤뚱거리며 뛰는 거  연기디테일 쩔어 ㅠㅠㅠㅠㅠㅠㅠ

우리 해영이 잘 달린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래 달리기는 쫌 하는 이제훈 ㅋㅋㅋㅋㅋㅋㅋ

박해영 증거물로 압수된 폰 빼와서 음성녹음 듣는데

긴장감 백만배 ㄷㄷㄷㄷㄷ ㅠㅠㅠㅠㅠㅠ

cctv에 녹화되고 있고

혹여 차수현 박해영 행동 수상하게 여기고 도청 당해서 탄로 날까봐 조마조마했음 ㅋ

아시잖아요 누군지?

아직 살아 있습니다.이 무전기 너머에는...

아...하필 무전기속 이재한형사가 있던 날짜가 2000년 2월 18일인거 같은데..

어떡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피 철철 흘리고 이재한 박선우 구하러 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재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제발 다 살았으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살이 자살이 아니였어요..

우리 형 자살이 아니였다고!

15년 전 우리 형 혈액에서 신경 안정제 성분이 검출되었어요

 누군가 형한테 신경 안정제를 먹이구 자살로 위장한 겁니다

 계장님이 밝히려던 건 인주사건이 아니라 우리 형이 타살 당했다는 거였어요..

인주사건 주동자가 장태진이고

 범인이라는 증거(빨간 목도리)를 가지고

진실을 밝히려는 박선우를 자살로 위장해서 죽인거였다니..

ㅁㅊ 박선우가 타살이라고는 생각치도 못했는데..

이런 ㄱㅅㄲ들...ㅠㅠㅠㅠㅠㅠㅠ

인주병원에서 안치수의 동선을 정확히 추리해 내는 박해영..

이쯤되면 천재????

박해영 ㄹㅇ 멋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선우가 목도리를 갖고 있었다는 걸 증언해 달라고 하더라..

내가 밝히려는 건 인주사건이 아니라고..!

박해영 주먹 쓸만하네 ㅋㅋㅋㅋㅋㅋ

저 양아치형도 매 번 맞는 것도 웃김 ㅋㅋㅋㅋㅋㅋ

인주사건이 아니라

박선우 자살사건을 수사했던 안치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