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수레바퀴

우리가 틀렸어요..아니 내가 잘못했어요

모든게 나때문에 엉망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 무전은 시작되지 말아야 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도 사건...

앗싸리 미제로 남았으면

오경태도 딸도 아무 일도 없었을텐데...

아니면

지금이라도 진범 잡으면 미래를 바꿀 수 있을텐데..

제발 돌려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찰조직이 이렇게 말 안통하는지 까먹고 말했네요..!

나도 더러워서 같이 안하니까

프로파일러 말 왜 무시해???

의문을 제시해도 귀닫고 들어주지도 않는데 어떻게 설득을 하라는거??

짜증 ㅡㅡ;;

하...이건 진짜 아니야 ㅠㅠㅠㅠ

되돌려야 되는데 어떻게 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다고 해서 함부로 가르쳐 드릴 수 없습니다!

함부로 과거를 바꾸면 위험해요..

조심하세요..

이 무전으로 죽지 말아야 할 사람까지 죽었습니다..

프로파일링 기법...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건 왜 가르쳐 준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오늘 엔딩씬 최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재한 소리없이 극장에서 오열하는데

장범준 회상 오스트..신의 한 수다 ㅜㅜㅜㅜㅜ

본방보면서 미친듯이 쳐울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조진웅 연기 잘 하는 배우인 줄 알았는데..

진짜 연기 너무 잘 한다.....ㅠㅠㅠㅠㅠㅠ

플짤 올리면서도

 이  장면 계속 콧끝이 찡하니 울컥하네...ㅠㅠㅠㅠ

영상 참 이쁘다..

젊고 순수한 시절..

이재한 순경과 그의 첫 사랑 원경씨..

참 이쁜 커플이였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경씨...연기하는 배우

참 배역이 중요하긴 하네..

하녀들이나 리멤버에서는 싸납고 강한 인상이라 별로였는데

여기선 이뻐보임^^

누군가는 적어도 잊지 말아야죠..

그 죽음도 난 기억할겁니다..

아주 비뚤어져도 한참 비뚫어진 부성애네..

엄마없이 자란 자식은 살인 저지르고 다녀도 우쭈쭈해줘야 하는거임?

불쌍하게 자랐으니까...??? ㅁㅊ ㅠㅠㅠㅠㅠ

8차 사건이후 아들의 죄를 알고 정당한 벌을 받게만 했어도..

그 다음의 피해자는 없었을텐데..

미친 아버지때문에 사람 한 명의 목숨을 더 앗아갔네..

내가 이재한 형사 상황이였어도 저 살인자놈의 새끼 손 놓음..

박해영(현재) 이재한(과거) 교신할 때는 둘만의 시간이 존재하는 듯~

저렇게 큰 소리를 지르는데 어떻게 저 순경은 잠만 잘 수가 있지???

원경씨가 이재한 형사 첫 사랑일 줄..

차수연과의 관계만 본다면 원경씨 결국엔 죽는건가..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 계급같으면 함부로 야↗야↗해도 되는거지??

그러니까 우리가 개고생이잖아 그쪽에세 범인을 못잡아서!

박해영 사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계철형사 쭈구리 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

엔딩 반전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와 대박!!!!!!!

8차 피해자 눈 뜰때 완전 놀램  ㄷㄷㄷㄷㄷㄷ

그럼 죽지않고 살아났다는 거잖아...

8차사건이 미수로  칠판 글짜 바뀔 때 진심 소오름 ㄷㄷㄷㄷㄷ ㅠㅠㅠㅠㅠㅠㅠ

야????

명찰 뒤집어서 경위라는 직급 보여주시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새로운 경찰 그쪽은 옛날 경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해영 졸귀탱 ㅋㅋㅋㅋㅋㅋㅋㅋ

김계철 형사와 아웅다웅 진짜 웃겨 ㅋㅋㅋㅋㅋㅋㅋ

이 장면 이제훈 연기 대박 잘해 ㅋㅋㅋㅋㅋ

느물느물한 표정 눈빛 목소리 몸싸움까지 왤케 귀엽고 섹시하고 난리~~

첨엔 1989년의 이재한을 설득한다는 말이 뭔 말인가 했는데..

이제야 이해가 되네 ㅋㅋㅋ;;;

처음 교신할 때는 이재한 입장에선 1989년부터 박해영경위와 계속 해왔던거고

1989년에 박해영과 교신할 때는 이재한은 박해영과 첫 교신이였군..

박해영은 지금 2015년 현 시점에 머무르고 있는 상태에서

이재한은 2000년도부터 거꾸로 1989년으로 거슬러 교신한 거.. 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