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수레바퀴

가사 참 잘쓴다...
어떻게 24살밖에 안된 청년이 저런 감성을 담아낼 수 있지..?
기특하기도 하면서 신기방기^^

곽진언은 사람 마음을 울컥하게 만드는 힘이 있음 ㅠㅠㅠㅠㅠㅠ

첫 소절 부르자마자..
와우~!! 소름이 쫘~악 ㄷㄷㄷㄷㄷ



권진아양 초반에는 솔직히 그닥 눈에 띄는 참가자는 아니였는데.
회를 거듭할 수록 성장세가 가파르네^^




권진아양의 다음 생방 무대 기대됨 :)



ㅃ) 제발 떡고 면상 좀 제발 그만 잡아!!
정말 보기 불편함 ㅜㅜ;;

아무리 오디션 프로가 짜고치는 고스톱이라지만
컨디션 난조로 음이탈 나고 목소리가 찢어지고 갈라져서
듣기 불편했던 알맹이 1위라니
정말 헐이다 ㅋ
알맹이 제왑이 아닌 타 기획사로 나와서 오늘같이 컨디션 난조의 무대를 보였다면
과연 떡고의 심사평이 오늘같이 관대했을까 되묻고 싶네 ㅋ



이전 라운드에서 잘한게 누적되서 올라가는 게 케이팝스타 베틀오디션인가봐?
작사 잘하면 올라가는 라운드인가봐?
언제부터 케이팝스타 기획의도가 바뀐거야???



 이전 시즌에서도 허구헌날 진저리나도록 말했던게
자기관리 잘하는 것도 실력이라고 떠들던 떡고 아니였던가?
내 일찌감치 지 편리대로 손바닥뒤집기를 밥먹듯이 하는 거 재범이때도 알았지만
오늘 보니 역시나 떡고는 떡고로구나 다시 한 번 느꼈네 그려 ㅜㅜ




케이팝에서도 지 취향의 곡이냐 아니냐에 따라
대놓고 티 팍팍내더니
오늘 제대로 편파적 심사 보여주셨쎄요..그죠??
이게 어디 온국민이 보는 오디션?프로임???
팝송만 잘 부르면 케이팝 가수가 되는 오디션이 케이팝스타라고???
아예 팝송스타라고 간판을 바꿔!!
미국병 걸린 떡고 입 맛엔 그게 딱이야 ㅋㅋㅋㅋ
그리고 떡고 휴지 코스하는거 진심 역겹고
얼척없어서 빵터짐요?ㅋㅋㅋㅋㅋ ㅉㅉㅉ
역시 자기포장의 달인!! 대다하다 풉 ㅋ






솔직히 지난 시즌까지는
떡고 보기도 싫고 해서 오다가다 몇 번 본 게 다였지만
이번 시즌은 희열님이 심사위원이라서 닥본하는데..



케이팝 스타의 더럽고 추악한 뻔한 선발기준의
희생양이 홍정희양이 되었네


누가 뭐라해도 홍정희양 오늘 무대 좋았고..
겉모습만 어른인 사람보다 무대에서 끝까지 의젓하고 당당한 모습의 정희양이 진심 어른이였음..
탱고를 트로트 장르로 둔갑시키는 무식한 프로에 뭘 바라?


그와 함께 희열느님도 이런 더러운 구조를 가지고 있는
케이팝 스타라는 프로의 실체의 쓴 맛을 알았을터 ㅋ
이 시궁창같은 프로에서
희열느님같은 분이 있기에는 아까움 ㅠㅠ


오늘 희열님의 홍정희양에 대한 심사평 정말 절절하게 와닿았고 감동적이였음
정희양도 희열님의 진심..가슴 깊이 느꼈을거임



그리고 희열님 심사평을 보면서
자기 기획사에서 트레이닝 한 애들 자존심싸움때문인지 탑텐에 올리려고
기를 쓰고 돌려깎기 하는 누구의 심사같지도 않은 심사와 달리
정말 어느 기획사에서 트레이닝을 받았건
그네들의 노력을 알기에 마음 담아 진정성 있는 심사를 하는 희열님은
역시 대인배이고 사람 그릇이 다르다는 걸 느꼈음^^




어휴...
희열님 뜨거운 눈물에 오늘 같이 울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연때문만이 아니더라도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
노래 너무 좋았음..
심사평대로 소울이 느껴지는..


감수성 예민한 나이에 그룹홈 생활이
적잖이 힘들텐데..
그래도 담담히 말하는 희진양 모습을 보니
보기 좋네요^^


희망을 버리지 말고
지금처럼 밝고 씩씩하게 지냈으면..!!

순돌이 비주얼의 김재원군 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버엔딩 스토리..어려운 노래인데
보통 저 나이에 기성 가수 곡 부르면
거의 모창 비슷하게 하던데
이 아이는
13살밖에 안된 꼬꼬마가
보컬과 감성이 ㄷㄷㄷㄷㄷㄷㄷ



갠적으로 이승철 노래는
커버곡들이 더 좋은 듯^^

어제 방송에서 가장 눈길이 가던 박시환군..


방송버프때문인지
이적의 원곡 또한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하네..


여튼 뭔가 표정이 우울모드이긴한데..
노래에서 뿜어져 나오는 간절함..진정성?


노래 듣는 내내 집중하게 만들었던..


벌써 top10이 합숙 들어갔다는 말이 있던데..
들어갔는지 모르겠네 ㅎ

오디션 프로 좋아해서 가끔 보긴 하는데
누구땜에 보기 불편한 것도 사실 ㅋ



갠적으로 그렇게 잘하는 줄도 모르겠고..
맨날 아버지와 통키타에 맞춰
노래 부르는 모습 개취로 좀 지루했는데..



볼 때 하도 방예담군에 대해
과대 평가? 하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극찬을 계속 해서
이건 뭐지? 싶었는데..
오늘 정말 대박이네!!!




오늘 방송보고
아... 이 아이 이렇게 목소리가 좋았어? 싶었고..
12살이라는 나이가 믿기 지 않는 리듬감과 저 여유로움!!
관객 흡입력까지.. ㄷㄷㄷ
와우~!!!
오늘 제대로 퍼텐 터진 듯^^




보아가 애들 트레이닝 시키고 매력을 끌어내는 타고난 안목이 있는 듯 싶음..
갠적으로 그닥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번 K팝 시즌2를 보면서
보아의 프로듀싱 능력 다시 보게 된...

 이왕 부를꺼 솔로로 하게 하지..

같이 부를꺼면 말리꽃을 부르게 하던가...
정말 이번 시즌은 끝까지 홍대광한테 불친절하군 ㅜㅜ


우쨌든 오랜만에 보니 좋네~ㅎ
 역시 음색은 bbbb

이번 무대 내가 기대했던...
홍대광 스타일대로 기타 들고와서 무대 채워줘서 너무 좋았다^^


이제까지 계속 지적받았던 음정불안도 별로 없었고
가장 편안하고 안정된 무대였건만


심사평은 ㅜㅜ;;
정준영보다 점수가 낮다니..어이없음 ㅠㅠㅠ
윤건 어젠 완전 별로였음요~ㅋ



정말 끝까지 배려없었던 개넷!
 누군가와 너무나 비교되는
성의없는 무대설치와 의상까지 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대놓고 차별을 받으면서도 항상 해맑은 미소 잃지 않았던...

홍...대....광...!!!!
그동안 너무 수고 많았어!!!!




앞으로 좋은 노래 부르는 가수가 되길 바라본다 :)



내가 슈스케 시즌1부터 보면서 마지막까지 안보는 방송은 이번이 처음이 될 듯~
다음주부터는 잠 잘 수 있겠군 ㅎㅎ

딕펑스랑 홍대광의 마지막 합동무대...

안어울릴 것 같았는데..
은근 어울린다...ㅎㅎㅎ



딕펑스는 경연곡보다 아스피린 이 곡이 보컬 보이스랑 잘 맞는 듯^^


이번에도 젤 허접한 무대 의상을 주신 개넷 김모피디 ㅜㅜ
저렇게 초라한 모습으로 탈락시키다니 ㅜㅜ;;



그래도 무대 너무 신나고 좋았음...

이번 슈스케4 방송 보는거 이게 마지막이다....

지수군 비주얼 왜 예전으로 다시 돌아갔어?? ㅜㅜㅋㅋㅋㅋ;;
한동안 미모? 물올랐었는데~~~



 노래 스킬면에서는 지수군이 더 유연하게 잘 부르는거 같고
음색은 홍대광이 bbbb


둘의 조합 좋으다 :)

이번 생방 무대 중 가장 실망스러운 무대였다 ㅠㅠㅠ
계속되는 음정불안과 더불어 리듬감 실종까지 ㅠㅠ
홍대광을 밀지만...
다음 무대에서도 이런다면
이젠 나도 손 놓을 듯 ㅠㅠㅠㅠㅠ


다음 무대에선 기타 들고
가장 홍대광이 잘 할 수 있는 노래로 승부수 던졌으면..
좀 포텐무대라는 걸 좀 보자!!!!! ㅠㅠㅠㅠㅠㅠㅠ



게다가  무대연츨..그게 뭐야???? 
어떻게 저런 싸구려 무대를 꾸며 줄 수 있는건지...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너무 신경 안써준 허접한 무대 ㅋ



내가 슈스케 시즌1부터 봐오면서
참가자들이 무대 연출하는 미션 중
가장 최악의 무대연출을 해준 듯 ㅠㅠㅠㅠㅠ
정말 해도해도 너무 하다 싶을 정도로
차별이 심하네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