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or/드라마 2012. 7. 19. 00:33

[브레인20회] 그냥 내 옆에 있어ㅜㅜㅜ

 

 

 

 

 

 

혜성대 병원 펠로우 지원해..TO있데

(혜성대는 타교출신 잘 안뽑잖아요)

내가 힘쓸게..아니 뭐 내가 애쓰지 않아도 니 실력으로 충분히 되겠지만

그럼...그렇게 알고 있어

같이 가~~~

아니 응원 못해

기다리지도 않을꺼고 그냥 ....여기 있어!

내 말 못듣겠다면 이거 네가 갖다 버려..

 

 

이렇게 말하고 뒤를 쫓는 발소리에 윤졔가 자신의 말을 따르기로 한걸로 착각하는 강훈

그리고 뒤늦은 사발면으로 식사를 하는 윤제..

문을 열고 들어서는 것이 강훈일까 싶어 쳐다보다 아닌 걸 보고 이내 마음에 무너지는 윤졔..

복도 끝에서 윤졔가 오기만을 기다리는 강훈..

 

 

그냥 옆에 있어...

내가 힘쓸게..아니 뭐 내가 애쓰지 않아도 니 실력으로 충분히 되겠지만

같이가~~↗

 

라며 말할때의 그 작은 목소리의 떨림..

강훈 나름대로 크게 용기내어 한 말인데...

잘난 강훈이 빽까지 써서 혜성대로 같이가서 옆에 있자는 건 한마디로 청혼...

그리고 서로가 이렇게 애틋한데..ㅠㅠㅠㅠㅠ

윤졔가 또는 강훈이 옆에 없다는 것만으로

상상할 수 없는 그 허전함 모르는거니???

제발 잡아~~~~~~~~!!!

제발 가지말라고!!! 강훈이가 옆에 있어달라잖아!!!!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현실에서 육성 터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