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ian/라디오보라
2012. 7. 19. 14:07
[120323 배철수의 음악캠프] 존박 음성 편집
방송 듣는 내내 철수아찌 성규 이뻐라하는 게 느껴졌던 따뜻한 방송...
이때까지 라됴 방송 중에 난 오늘 방송이 제일 좋았다는..
시시껄렁한 잡질문 안하고 음악얘기랑 성규의 진솔한 말들 많이 들을 수 있어서..
팝은 내가 문외한이라 성규 선곡한 곡 거의 모름요 ㅜㅜ;;;
그래서 음성파일에서 짜른건 아니고..용량문제도 있고 해서
성규 노래만 넣고 나머지 선곡은 지못미 ㅋ
정말 편안하고 좋았던 오늘 방송!
철수아찌 송골매 진짜 아냐고 계속 물어보는 것도 넘흐 웃기고
완전 의심하는 듯 ㅋㅋㅋㅋㅋㅋ
자신들이 90년에 마지막 앨범을 냈는데
88년생인 성규가 어케 자기들을 아냐고 ㅋㅋㅋㅋ
계속 묻고 또 묻고 ㅋㅋㅋㅋㅋㅋ
아놔 넘흐 웃겨가지고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성규 술 많이 마시는 거 알고는 있었다만
소주 4병이라고 라고요???
오미 주당 맞네효 ㄷㄷㄷㄷㄷ
나름 젊음과 정신력으로 선배들 앞에서 버티겠지만...
여튼 깜놀했음요~~~
난 도대체 아는게 뭐가 있는거니...
라이트인가 빠인가 나도 좀 헷갈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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