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709 불명2] 지오&임정희 - 사랑보다 깊은 상처

 

 

 

 

 

 

요즘 나가수는 좀 시들해지고...

 

불후의명곡2 열심히 보고 있는데..

이번에 새로 투입된 지오라는 엠블랙의 메인보컬이 이 프로를 통해 눈에 들어왔다.

 

근데 엠블랙이라는 그룹에 그닥 관심없었는데..

지오라는 친구때문에 매주 이 프로를 보게 된다.

 

사랑은 차가운 유혹

 

사랑은 이제 그만

 

그리고 오늘

 

사랑보다 깊은 상처까지

 

임정희와의 환상의 화음으로 듀엣무대를 멋지게 해냈다.

 

임정희야 워낙 노래를 잘 하는 걸 알았지만

역시 대단대단~~~

어느팀들은 서로 맞지 않은 화음과 음색

자신의 노래실력을 뽐내려는 무리한 에드리브가 눈살을 찌푸리게 했지만

지오&임정희는 자신의 기량을 십분 살림과 동시에 같이 노래를 부르는 상대방에게

헤가 가지 않게 화음 또한 적절히 들어갔다 빠지는..

이것이 진정한 듀엣이지

존을 통해서도 느꼈지만 듀엣이나 여러사람이 함께 노래 부를 때 화음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 부분을 차지하는지

오늘 무대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6팀 중 단연 지오&임정희가 최고의 무대였다.

 

 

지오.....정말 이 녀석 자꾸 눈여겨보게 된다.

다음주 무대도 기대감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