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209 K팝스타 시즌3] 유희열 홍정희 심사평 그리고...










아무리 오디션 프로가 짜고치는 고스톱이라지만
컨디션 난조로 음이탈 나고 목소리가 찢어지고 갈라져서
듣기 불편했던 알맹이 1위라니
정말 헐이다 ㅋ
알맹이 제왑이 아닌 타 기획사로 나와서 오늘같이 컨디션 난조의 무대를 보였다면
과연 떡고의 심사평이 오늘같이 관대했을까 되묻고 싶네 ㅋ



이전 라운드에서 잘한게 누적되서 올라가는 게 케이팝스타 베틀오디션인가봐?
작사 잘하면 올라가는 라운드인가봐?
언제부터 케이팝스타 기획의도가 바뀐거야???



 이전 시즌에서도 허구헌날 진저리나도록 말했던게
자기관리 잘하는 것도 실력이라고 떠들던 떡고 아니였던가?
내 일찌감치 지 편리대로 손바닥뒤집기를 밥먹듯이 하는 거 재범이때도 알았지만
오늘 보니 역시나 떡고는 떡고로구나 다시 한 번 느꼈네 그려 ㅜㅜ




케이팝에서도 지 취향의 곡이냐 아니냐에 따라
대놓고 티 팍팍내더니
오늘 제대로 편파적 심사 보여주셨쎄요..그죠??
이게 어디 온국민이 보는 오디션?프로임???
팝송만 잘 부르면 케이팝 가수가 되는 오디션이 케이팝스타라고???
아예 팝송스타라고 간판을 바꿔!!
미국병 걸린 떡고 입 맛엔 그게 딱이야 ㅋㅋㅋㅋ
그리고 떡고 휴지 코스하는거 진심 역겹고
얼척없어서 빵터짐요?ㅋㅋㅋㅋㅋ ㅉㅉㅉ
역시 자기포장의 달인!! 대다하다 풉 ㅋ






솔직히 지난 시즌까지는
떡고 보기도 싫고 해서 오다가다 몇 번 본 게 다였지만
이번 시즌은 희열님이 심사위원이라서 닥본하는데..



케이팝 스타의 더럽고 추악한 뻔한 선발기준의
희생양이 홍정희양이 되었네


누가 뭐라해도 홍정희양 오늘 무대 좋았고..
겉모습만 어른인 사람보다 무대에서 끝까지 의젓하고 당당한 모습의 정희양이 진심 어른이였음..
탱고를 트로트 장르로 둔갑시키는 무식한 프로에 뭘 바라?


그와 함께 희열느님도 이런 더러운 구조를 가지고 있는
케이팝 스타라는 프로의 실체의 쓴 맛을 알았을터 ㅋ
이 시궁창같은 프로에서
희열느님같은 분이 있기에는 아까움 ㅠㅠ


오늘 희열님의 홍정희양에 대한 심사평 정말 절절하게 와닿았고 감동적이였음
정희양도 희열님의 진심..가슴 깊이 느꼈을거임



그리고 희열님 심사평을 보면서
자기 기획사에서 트레이닝 한 애들 자존심싸움때문인지 탑텐에 올리려고
기를 쓰고 돌려깎기 하는 누구의 심사같지도 않은 심사와 달리
정말 어느 기획사에서 트레이닝을 받았건
그네들의 노력을 알기에 마음 담아 진정성 있는 심사를 하는 희열님은
역시 대인배이고 사람 그릇이 다르다는 걸 느꼈음^^




어휴...
희열님 뜨거운 눈물에 오늘 같이 울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