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or/드라마 2013. 10. 10. 23:49

[131010 오로라 공주 103회] 멘붕 로라 vs 열일 설희










한강변에서 그 표정은 뭐고..
돌아갈 때 눈가에 맺힌? 충혈된 눈은 뭐니?
울었음????로라야~~~


왜 설희한테 단호박치면서 올해안에 결혼소식 듣냐고 물었잖아
그래서 설희가 maybe라고 대답했는데
왜그렇게 놀라고 안 믿겨함????
단지 사랑없는 결혼한다는 설희한테 미안해서? 죄책감때문에?
그런거라면 로라가 이렇게 멘붕이 될 수는 없을 듯 ㅋ
자신도 모르게 가슴 저 밑바닥에 숨겨놨던 감정이 올라오는거지..



우리 설대표님 사무실 입점 축하~^^
로라 생각따위는 안하고 열일하는 모습 너무 멋져요..
이제 술 마시는 모습..로라 생각은 이제 넣어두고..
예전처럼 행복하게 환하게 미소짓는 설대표님 보고 싶어요 ㅎㅎㅎㅎ



마지막에 로라가 시몽한테 무슨 말을 하려고 한걸까?
아침 상은 헤비하지 않게 먹자는 제안?
가사 분담?
다시 일 하고 싶다는거?
미몽이랑 다지와의 여행?
뭘까????
뭐가 되었든 오늘 해기때문에 멘붕온 시몽이와는 내일 한 바탕 할 듯요~~ㅋㅋㅋㅋ




Actor/드라마 2013. 10. 10. 23:42

[131010 오로라 공주 103회] 설희와의 결혼 폭풍 자랑질하는 지영 ㅋㅋㅋ











오늘 최고의 명 장면 ㅋㅋㅋㅋ
유쾌 상쾌 통쾌!!!!!!!!!!!!!!!!!!!!!
그동안 몇 주간 멘탈 붕괴되었던 거..
꽉 막힌 체증이 한 번에 내려간 느낌~~~


진짜 간만에 지영이가 이뻐보였다 ㅋㅋㅋㅋㅋㅋㅋ
어찌나 로라를 약 살살 올리면 설희와의 결혼을 누구와 비교하며 자랑질을 한 껏하던지..
지영이의 말을 듣고 표정 썩창된 로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설희 양복드립은 왜 한거????
어이가 없음이야~~~~
임당여사한테 듣고 알고 있잖음?
양복은 신부측에서 하는거...
너와 설희와의 관계를 지영이한테 말해주고 싶었던 거야
아니면 설희가 이렇게 빨리 결혼할꺼란 상상도 못했는데
게다가 상대가 지영이라는 사실에
멘붕와서 그런거야???
그러면서 왜 자꾸 설희한테 전하래~~
할 말 있으면 너가 직접하던가 ㅋㅋㅋㅋㅋㅋ


놓친 고기가 아깝지????
조금만 있으면 더 뼈져리게 알게 될꺼다..
설희가 너한테 얼마나 헌신적인 사랑을 해 주었는지..
그때가서 폭풍 눈물 흘릴 준비하시죠~~로라씨!!!!




그리고 때마침 걸려온 설희의 전화
타이밍 굿~!!!
내일 예물 맞춘다는 말 아주 좋아 죽겠다는 표정으로 
지영이는 고스란히 로라한테 전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마의 결혼식이 왜이렇게 허접하게 치뤄졌는지 알겠다
아마 설희의 결혼식은 정말 누구와 비교도 안되게 화려하고 고급스런 분위기로 갈거다..



암튼 오랜만에 기분 굿이야~~~



Actor/드라마 2013. 10. 10. 23:32

[131010 오로라 공주 103회] 설희한테 반한 지영










오늘 승마장씬 나오면..
또 로라와의 추억 상상씬 나올까봐 걱정했는데
안나와서 다행 ㅋ


이제 설희도 마음 정리 해야지..
언제까지 로라만 생각할 수 없고..


근데 지영이를 바라보는 설희 눈빛..
그저 승마 가리켜주는 교관?과 승마레슨 받는 초보 기수같으다..



너무 감정이 없어 설희가..



그런것도 모르고 지영이는 설희 말타는 모습에 흠뻑 빠져서 좋다고 하트 뿅뽕 ㅎㅎㅎ
물론 재력이 베이스에 깔려 있는 설희라서 더 좋은 거겠지만...


Actor/드라마 2013. 10. 10. 23:27

[131010 오로라 공주 103회] 승마장 가는 설지












도착했어요..
이 문자 매일 로라한테 하던 건데 ㅜㅜ


예전 로라에게는 차 문 밖에서 기다리고 차문도 열어줬는데
지영이한테는 그 어떤 것도 하지 ㅇ낳는 설희..
 차 밖으로 내리지도 않고 빤히 내다본다 ㅋㅋㅋㅋ
180도 다르긴 다르구나 지영이를 대하는 태도가..
그냥 사무적인 느낌만 난다..



나중에 짐때문에 트렁크 열어주러 내리긴 했지만..
안전 벨트 메라는 말도 안하고 지영이를 보고 웃지도 안고
그냥 목적지를 향해 앞만보고 쌩하니 운전하고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