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종영드라마 2014. 3. 23. 01:13

[140322 응급남녀 17회] 다른 사람 아니야~











다른 사람 아니야~
나도 그냥 남이라고 생각했으면 그런 행동까지는 나가지 않았겠지
나도 요새 이런 내 감정이 신기하고 희한한데
이번에 오창민 부친상 겪으면서
두 사람에 대해서 생각을 안할 수 없더라구
오창민 그 놈이 그동안 나한테 좀 무례하게 굴었던 것도
이제야 좀 이해가 되고
두 사람 아직 끝나지 않은 관계인 것 같아
네..저도 그런 것 같아요
근데 말이야..나....




뒤에 국치프가 하려는 말은 이게 아니였을까?
그래도 너 기다려도 되냐고..
한껏 설레고 부푼 표정이여 보였는데 국치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름이냔은 하필 그때 전화를 해서 ㅋ
그리고 국치프 앞에서 당당히 창민이라는 호칭을 쓰는 진희..
좀 씁쓸하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