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종영드라마 2014. 4. 4. 23:01

[140404 응급남녀 20회] 손목에 있는 상처가 나을쯤이면..











내가 뭘 할 수 있을까요?
뭐든 할 수 있습니다.
뭐든 할 수 있다...
아마 지금껏 보지 못했던 것들이 더 많이 보이게 되고
생각해보지 않은 것들에도 관심이 가게 될겁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죠?
나는 지금 아무것도 안보이고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는데..
이런 과정을 겪으셨고..경험하셨으니까요..!
손목에 있는 상처가 나을쯤이면..
아마..그렇게 되실겁니다..




오늘 최고의 명장면!!
국치프의 말 정말 감동 ㅠㅠㅠㅠㅠㅠㅠ


Drama/종영드라마 2014. 3. 30. 00:43

[140329 응급남녀 19회] 일찍 들어가~ 연애도 좀 하고...











짱돌!!
쉬는 날인데..
일찍 들어가~ 연애도 좀 하고...
네 선생님..!




진희는 자기가 국치프한테 한 말 고스란히 돌려받네 ㅜㅜ;;
둘이 서로 하는 말 왜 허공속에 메이리같지???
국치프의 말에 눈빛은 진희 왜 흔들려~~
국치프는 진희 마음이 창민이로 정해진 걸로 알기에
마음 접으려고 부러 하는 말이라지만
진희는 왜 마음이 갈팡질팡하는거야???
한 우물만 파세요!!! ㅡㅡ;;



Drama/종영드라마 2014. 3. 30. 00:24

[140329 응급남녀 19회] 진희와의 추억을 곱씹어보는 국치프 ㅠㅠ










진희와의 황당한 첫 만남부터 찬찬히 추억을 곱씹어보는 국치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마음 아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마 막판에 작가가 캐릭 이상하게 만들어서 좀 그렇지만
국치프 감정선은 제대로 가는 거 같아서 그나마 다행~
이라고 해야겠지...ㅋ

Drama/종영드라마 2014. 3. 30. 00:20

[140329 응급남녀 19회] 그럴땐 연애를 하시면 되는데..










만약에 말이야~
니가 의사직을 계속하는 한 일 년 밖에 못산다고 하면 넌 어떡할래?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앞으로 일 년을 살면서 의사를 계속할래
아니면 의사 버리고 오래살래?
글쎄요..워낙 어렵게 여기까지 와서 의사는 못 버리겠구
그래두 일단은 살고는 봐야죠
근데 왜요?
그냥..난 2주동안 쉬는데도 너무 힘들더라구.. 

그럴땐 연애를 하시면 되는데..
뭐?
결혼을 하거나 연애를 하면은 쉬는 시간이 엄청 귀한 시간이 되거든요
일할때도 힘이되구요..보통 사람들은 쉬는 날만 기다리는데..
선생님은 진짜!
그래..그렇겠다 ㅠㅠ
고맙다..니 생각 말해줘서..




처음에 방송봤을때 국치프가 한 말이 뭔 말인가 싶었는데
플짤 만들면서 다시보니 뭔 말인지 알겠네..
한 마디로 진희를 이렇게 마음에 담고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다가는 제 명대로 못살고 죽을거 같은데..
너같으면 죽을거 같아도 보면서 옆에서 있을래..
아니면 그래도 살아야는 하니 이 곳을 떠날래?
이 말이구나 ㅠㅠㅠ



그리고 진희는
국치프 마음 알면서
자기 잊고 좋은 사람 만나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라는..말 ㅠㅠ
진희 이게 국치프에 대한 배려니?
아니면 잔인한 이별의 말이니..
제대로 시작도 못한거니..
이별도 없는거려나 ㅋ


Drama/종영드라마 2014. 3. 29. 11:52

[140328 응급남녀 18회] 아버지에게 안부엽서보내는 국치프










지난 번 심교수가 말할때는 아버지와의 관계개선하려고도 시도조차 안했던 국치프가
오진희 한 마디에
아버지에게 안부엽서를 보내는..ㅠㅠㅠ



국치프 마음 쉽게 주는 사람 아닌데..
어떡하냐 ㅠㅠㅠㅠㅠ
엽서보내고 가는 뒷모습 너무 쓸쓸해보임 ㅠㅠㅠㅠ



그래도 아버지한테 엽서보낸건 잘했네~^^


Drama/종영드라마 2014. 3. 29. 11:46

[140328 응급남녀 18회] 오진희의 뒷모습을 떠올리는 국치프 ㅠㅠ










오진희한테 둘의 관계 정리되길 바라는 마음이였고
국치프는 기다릴 심산이였던 겉은데..
전화받자마자 창민이 걱정하며 뒤도 안돌아보고 떠나는 진희를 보며



국치프...
마음 정리를 하려는 거 같네 ㅠㅠ



Drama/종영드라마 2014. 3. 23. 01:13

[140322 응급남녀 17회] 다른 사람 아니야~











다른 사람 아니야~
나도 그냥 남이라고 생각했으면 그런 행동까지는 나가지 않았겠지
나도 요새 이런 내 감정이 신기하고 희한한데
이번에 오창민 부친상 겪으면서
두 사람에 대해서 생각을 안할 수 없더라구
오창민 그 놈이 그동안 나한테 좀 무례하게 굴었던 것도
이제야 좀 이해가 되고
두 사람 아직 끝나지 않은 관계인 것 같아
네..저도 그런 것 같아요
근데 말이야..나....




뒤에 국치프가 하려는 말은 이게 아니였을까?
그래도 너 기다려도 되냐고..
한껏 설레고 부푼 표정이여 보였는데 국치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름이냔은 하필 그때 전화를 해서 ㅋ
그리고 국치프 앞에서 당당히 창민이라는 호칭을 쓰는 진희..
좀 씁쓸하다 ㅜㅜ;;


Drama/종영드라마 2014. 3. 23. 01:05

[140322 응급남녀 17회] 오붓한 밥상데이트하는 국찌니










진희 저렇게 덜렁대고 무장해제된 모습
예전 진희 모습보는 거 같아서 이쁘네^^
얼굴에 검댕이 묻힌 진희 얼굴 닦아 주는 국치프 손길..
완전 설레 ㅠㅠㅠㅠㅠ
☞☜


저 둘이 있으면 편하고 안정감 있어 보여 너무 보기 좋음 ㅎㅎ
주말 여행온 신혼 부부같아~~
저렇게 보기 좋은데..
진희는 창민이한테 가겠지???


Drama/종영드라마 2014. 3. 23. 01:01

[140322 응급남녀 17회] 인생에 정답은 없는거잖아










가끔 두 사람을 보고 있으면 말야..
내 부모님이 생각난다
내 부모님도 이혼하셨거든!
그래서 지난번에 이혼한 사람들 무책인해서 싫다고..
뭐 다들 사정이야 있겠지
인생에 정답은 없으니까
그 사람과 결혼해서 행복할지 안할지 그건 정말 모르는거잖아?




책 읽고 좋은 내용 줄쳐 놓은 내용
진희한테 토시하나 안틀리고 말하는 국치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들키고 민망해 하는 국치프
왤케 귀엽고 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 말이 다 맞지 뭐..
인생..살아보지 않고 앞 날을 누가 알겠어!



Drama/종영드라마 2014. 3. 23. 00:53

[140322 응급남녀 17회] 급하게 하느라고 ㅋㅋ











아이고 홀아비냄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희 너 온다니까 한껏 꽃단장하느라 면도하다 베인거잖아 ㅋㅋㅋ
좀 알아주라고요~~ㅋㅋㅋㅋㅋㅋ
국치프 눈 땡그랗게 뜰때마다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rama/종영드라마 2014. 3. 23. 00:48

[140322 응급남녀 17회] 여기가 어디라고 와~











기쁘다 진희느님 오셨네~!! ㅎㅎㅎ
사춘기소년처럼 완전 설레하는 국치프 ㅋㅋㅋㅋ
 헝클어진 머리 물 묻혀서 정리하고 면도도 하고
한껏 꾸미고 나와서
진희 보자 마자 여기가 어디라고 오냐고 마음에도 없는 타박하는 ㅋㅋㅋㅋ
아 너무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Drama/종영드라마 2014. 3. 22. 00:54

[140321 응급남녀 16회] 이혼을 했든 안했든..











저 입싼 간호사 눈초리 봐 ㅋ
하여간 남의 일 넘겨짓기 잘하는 인간들 노답임 ㅋ



그래도 이혼했다니까 쉽게 보는게 있나봐요..
뭐?
아니 그러니까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나 해서요..
아니..
나는 너 이혼했다니까 더 어려워!
이혼 한 사람은 쉽게 보이기도 하고
상대를 어렵게 하기도 하나보죠?
이혼을 했든 안했든..
아무 상관없을 순 없나봐요



진희의 저 말이 참 ㅠㅠㅠㅠ
세상이 많이 바꼈다고 하지만 아직까진
솔직히 남자는 덜하지만 여자 이혼녀라고 하면 보는 시선자체가 다르긴 하지..
같은 상황에서도 남자와 여자를 보는 시각은 다른건지..
참 씁쓸함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