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수레바퀴

내 인생도 혹시 한 번쯤은 반짝거릴 수 있을라나

혹시 언젠가 요 예쁜 손톱처럼 블링블링 그렇게 인생 기다릴 수 있을라나..

아쉬워서 울어 아쉽고 아까워서 울어!

내가 얼마나 하고 싶은게 많은데..

데이트도 하고 싶고, 남자랑 키스도 하고 싶고, 멋진 옷입고 놀러도 가고싶어..

내가 블링블링 반짠반짝 그렇게 살고 싶었는데 주현아~

아 뭐 그렇게 잘못했냐 주현아? 말해봐!! 뭐 잘못했어? 나??? ㅠㅠㅠㅠ

혜수 독백씬 진짜 찡해가지고...

그리고 우두커니 앉아서 화장 지우데 울컥했음 ㅠㅠㅠㅠㅠㅠ

잠깐만..잠깐만 쪼~~금만 보고 갈께..제발!! ㅠㅠㅠㅠ

은성이 저 말이 실은 혜수 속마음이겠지..

잠든 지훈 얼굴 물끄러니 보고 있는 혜수..

어휴 짠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지훈 상상병났네 우째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수가 너무 보고싶어서 눈물까지...

또르르..ㅠㅠㅠㅠㅠ

나는 실수 아니였어요

혜수씨도 실수 아니였다는 거 알아요

그냥 한 번 가봐요 우리~

한지훈 은성이 유치원가방 메고 있는거 봐 ㅋㅋㅋㅋㅋㅋㅋ

아이스크림 녹아서 손에 줄줄 흐르고 난리도 아니야 ㅋㅋㅋㅋㅋ

이렇게 귀엽기 있기 없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