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드라마 플레이어 2012. 10. 28. 12:42

[메이퀸 21회] 창희 플레이어~











창희가 악마로 변해가는 과정에서
해주에 대한 마음을 의식적으로 차단하고..
 냉소적으로 대하는 것까지는 이해가 되지만,



작가가
창희가 해주에게 차갑게 대하는 것만으로는 성이 안찼는지
도를 넘고 넘었다 ㅋ



해주와 있는 장면을 인화가 보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챈 창희가
해주따귀까지 때리는 행동을 하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너무 오버잖아!!!!



물론
인화나 장회장에게 인정?받고 믿음을 심어주기 위한 액션이었겠지만..
그냥 소리치고 막말을 펴붇는 정도로도 충분했을텐데...



15년간의 사랑을 지켜주지도 못하고
장회장에 대한 복수심으로 철저히 악마의 길을 택한 창희가
해주를 버린 시점이후 철저히 변하는 것으로 스토리를 만들어도 될텐데...



이미 둘의 사랑은 과거지만
창희의 해주에 대한 사랑은 가슴에 묻어두고  
표면적으로만 해주에게 변한것으로 하지
꼭!!!!
이렇게까지 극단적이고 자극적으로
 이 둘 관계를 시궁창으로 쳐박아야했을까?



평소 자주 가는 커뮤니티를 가보니
어제 방송보고
창희 완전 개자식에  나쁜놈 됐음 ㅠㅠㅠㅠㅠ
이틈을 타 창희까고 싶은 족속들
아주 득달같이 달려와 악플달고 난리도 아니더만...ㅠㅠㅠㅠㅠ
작가 이런 망할 것 ㅜㅜㅜㅜㅜㅜ



정말 속상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