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수레바퀴

어떤 말을 해야하는데..
내 입으로 안하게 해 줄수 없어요?

무슨 얘기하는거예요??↗




어이없어서 말도 안나온다 ㅜㅜㅜㅜㅜ
어떻게 로라가 설희한테 이런식으로 말을 할 수 있는거지?
은혜를 가슴에 새기겠다던 로라 아니였던가?
그런데 설희가 사랑이 아니더라도
최소한 인간으로서 그러면 안되지 이냔아!!!!

아오~~~~~~증말
분하고 억울해서..
내가 다 눈물이 날려고 한다..
설희가 너한테 얼마나 잘하고 정성 쏟았는데..
받을 건 다 받아먹고
이제와서 이런식의 이별선언이라니..
알아서 듣고 꺼지라는거니 이거?????

설희 아니였으면 그 힘든 배우생활 제대로 했고
설희가 발벗고 나서지 않았으면
너가 그 자리에 온전하게 서 있을 수 있었으며
빚도 갚고 촬영장에서 눈치밥 꾸러기 안되게 하려고 몸과 마음을 다해 도와준
설희한테 너가 어떻게
이렇게 뒤통수를 치니? 어???!!!!!!
설희뿐 아니라 설희 부모님께도 어떻게 그렇게 뻔뻔하고 가증을 떨었던 거니???



미안한 마음 고마운 마음
너가 인두껍을 쓴게 맞다면
그렇다면!!!!
설희한테 무릎을 꿇고서라도 사죄하고 눈물로 미안한 마음 표해야 하는 거 아니니?


아 정말 내가 드라마 보다보다
이런 철면피 ㄱㅆㄴ은 처음본다..



설희야 저런 인간같지도 않은 거
돌아보지 말고 붙잡지도 말고
제발 차갑게 그냥 돌아서라!!!!
제발  부탁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희네 가족
투닥투닥 재미지고 행복한 모습 너무 좋은데..
오늘은 허공에 메아리 같아서
공허하고 씁쓸하기만 하다 ㅜㅜㅜㅜㅜㅜㅜㅜ

로라가 내일 좀 보자는 말에

그냥 헤벌쭉하는 설희 ㅠㅠㅠㅠㅠㅠ
어휴 속답답하고 참 할 말이 없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